옛날에 (거의 1년전...) 얼려놓고 사용 안했던 바게트로 바게트 피자를 해먹었다.

곰팡이 없고 문제없어서 죽기야 하겠냐는 마음...

 

 

바게트 피자


피자라기엔 든게 없지만 빵 + 빨간소스 + 치즈 있으면 다 피자로 치는 걸로한다. (양심없음)

해동시킨 바게트는 구우면 심각하게 딱딱해져서, 보들보들 하게 먹고 싶으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물로 쵹쵹히 적셔주는게 필요하다.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구워서 케첩 마요네즈 대충 짜고 양심상 치즈 살짝 올려서 뚜껑 닫고 2분 정도 기다리면된다.

치즈가 얼어있는거라 더 구웠다.

타지도 않고 바삭해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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