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으로 먹었던 맥도날드
라즈베리 크림치즈파이 처음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내용물도 많이 들어있고...
맥도날드 애플파이가 극불호여서 걱정했는데 이건 괜찮은 듯
저녁으로 먹은 새싹 비빔밥
찬물에 새싹을 10분 정도 담가놔 매운맛이 없어서 좋았다.
계란도 너무 날 것 같지 않게 잘되어서 좋았음
후식도 알차게 챙겨 먹었다.
우리 동네에 아직 확진자는 없지만 우리 집에 확찐자는 있는 듯
이건 맛이 아주 미친놈이라길래 산 군옥수수맛 아몬드다.
살찌는 게 두려워서 집 오자마자 두 개 정도만 혼내줬는데 소문대로 아주 미친놈이다.
안에 콘팡? 밭두렁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 놈 먹다가 내가 미친놈이 될 것 같다.
콘소메맛 팝콘 맛이랑 비슷한데 그것보다 맛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그래서 내 최애 스텔라랑 이 놈을 아주 혼내줬다.
위 사진에는 인생이 담겨있다.
스텔라의 쓴맛,,,,
아몬드의 단맛과 짠맛,,,,,
그리고 답 없는 내 인생의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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